"제2의 방탄소년단 찾는다" 빅히트, 6개국서 글로벌 오디션 개최

YouTube 'ibighit'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오디션을 연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을 이어 세계 음악 시장을 사로잡을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빅히트 글로벌 오디션' 개최 소식을 알렸다.

Twitter 'piecesofmind_jm'

빅히트는 '월드 클래스' 스타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을 배출해낸 만큼,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새 인재를 찾아 나선다.

이번 오디션은 보컬, 랩, 댄스, 연기, 모델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1998년 이후 출생자로, 성별이 남자인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Twitter 'BigHitEnt'

'빅히트 글로벌 오디션'은 오는 10월 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에서 포문을 연다.

10월 13일 미국 애틀랜타와 캐나다 토론토, 10월 20일 미국 뉴욕을 거쳐 11월 4일 홍콩까지 총 6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빅히트 글로벌 오디션'에 방탄소년단을 꿈꾸는 많은 연예인 지망생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