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좋아하는 정해인이 앞에 있자 '깨작깨작' 밥 먹는 '밥잘누' 이영자

Olive '밥블레스유'에서 이영자가 꿈에 그리던 정해인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자 부끄러움에 몸 둘 바를 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Olive '밥블레스유'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이영자가 드라마 보고 홀딱 반해버린 정해인 앞에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Olive '밥블레스유'에는 배우 정해인을 만난 방송인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열혈 시청자였던 이영자를 위해 송은이는 소속사 후배인 정해인과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영자는 정해인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며 밥 먹는데 도통 집중하지 못했다.


인사이트Olive '밥블레스유'


평소 음식 앞에서 열정 가득했던 이영자의 달라진 모습을 본 김숙은 "(음식) 맛 표현 좀 해줘요! 오늘 왜 이렇게 맛 표현을 안 해"라고 말했다.


김숙의 말에 이영자는 "몰라... 왜 이렇게 힘이 빠지지"라며 나약한 모습을 보였다.


정해인 앞에서 부끄럼쟁이가 된 이영자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Olive '밥블레스유'


계속 쑥스러워 하던 이영자는 맛 표현 요청이 또 들어오자 그녀는 "기력이 없어"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사레가 들렸다.


기침을 멈추지 못하는 이영자에게 정해인은 바로 휴지를 갖다 주며 매너가 가득한 태도를 보였다.


겨우 진정한 이영자가 "나 너무 긴장했나 봐. 웬일이니"라고 하자 김숙은 "미안한데 언니 왜 긴장한 거예요"라며 정곡을 찔렀다.


인사이트Olive '밥블레스유'


아직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이영자는 계속 밥을 먹지 못하고 애꿎은 긴장감에 헛기침을 했고 자리를 피했다.


정해인에 설렘을 주체하지 못한 이영자는 결국 머리에 얼음팩을 얹으며 열기를 진정시켰다.


꿈에 그리던 정해인을 만나고 밥조차 깨작거리며 떨림을 감추지 못한 이영자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Olive '밥블레스유'


Naver TV '밥블레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