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초강수 뒀다"···작곡가 우익 논란에 '불매운동' 불사하는 방탄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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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과 일본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협업 소식에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가 분노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현지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신곡을 일본 유명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작사한다고 보도했다.


아키모토 야스시는 오는 11월 7일 발매될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일본 싱글 앨범 'Bird / FAKE LOVE / Airplane pt.2'중 'Bird'의 작사가로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는 아키모토가 우익 인사라고 주장하며 '일본의 기형적 아이돌 시장구조를 만든 장본인'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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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콜라보 백지화 외 어떤 조건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콜라보를 철회하지 않을 시에는 불매도 불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실제 일부에서는 방탄의 유료 유튜브 영상 구독을 취소하는 등 불매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협업은 방시혁 대표가 아키모토 야스시와 교류가 있었으며 그의 세계관을 좋아해 의뢰한 것으로 전해져 소속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는 지난 광복절에 일본 애니메이션을 추천하는 글을 올리기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어 이번 협업에 그의 행적이 재조명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들끓는 여론을 불사하고 방탄소년단이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무리한 마케팅을 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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