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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인생샷' 찍기 딱 좋은 오렌지빛으로 물든 여의도 황화코스모스 절경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황화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여의도를 찾는 연인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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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자기야, 이번 주 주말에 코스모스 보러갈까?"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여의도 황화코스모스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데이트 코스로 딱 좋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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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지게 피어난 코스모스의 절경에 연인과 가면 '인생샷'을 촬영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한강공원이 온통 주황빛으로 물든 덕분에 어느 위치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한강공원에서 코스모스 구경을 마치고 자전거를 타는 게 묘미로 꼽힌다.


또 돗자리를 펴고 맛있는 도시락을 먹을 수도 있는 만큼 이 만큼 끝내주는 데이트 코스가 없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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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다른 꽃 축제와 달리 여의도 황화코스모스를 보는 데 따로 입장료가 필요 없다는 점이 연인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여의도를 찾은 시민들은 "너무 아름다워서 넋놓고 바라보게 된다"며 "인생샷을 찍으려면 꼭 가야 하는 곳"이라고 극찬했다.


이번 주 주말에는 연인과 손 꼽 잡고 여의도 코스모스 밭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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