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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군대 생활 좋았어, 한번 더 갈수 있다"

배우 현빈이 행복했던(?) 군 복무 시절에 대해 얘기하며 "군대를 또 가야 한다면 갈 수 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인사이트KBS2 '연예가중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협상'으로 돌아오는 배우 현빈이 행복했던 군 복무 시절에 대해 얘기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는 배우 현빈이 출연해 군 복무, 과거 작품 등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인터뷰 촬영 당시 현빈은 군 복무 관련 질문에 "군 복무 시절은 재충전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군 복무 기간 동안 배우 현빈이 아닌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잠시 회상하더니, "군대를 또 가야 한다면 갈 수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주위 스태프를 경악게 했다.


인사이트뉴스1


사실 그는 군 생활을 누구보다도 성실히 이행한 스타 중 한 명이다.


현빈은 전역 당시 현빈은 국방부 장관 표창과 해병대 사령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대체 군대에서 어떤 일이 있었기에 현빈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군대에 다시 갈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현빈의 모습은 오늘(14일) 오후 8시 55분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빈은 2011년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던 당시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바 있다.


해병대 1137기인 현빈은 2012년 12월6일 전역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