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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38개월 애깅이'라고 지칭한 젝스키스 강성훈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자기 자신을 '37개월 애깅이'라고 지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kang.s.h.0222', (우) Instagram 'kang.s.h.0222', 후니월드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젝스키스 강성훈과 관련한 구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강성훈은 팬미팅 취소를 시작으로 과일 트럭 발언, 일진 발언 등 수 많은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번엔 '37개월 애깅이' 발언이 강성훈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과거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통해 팬클럽 '후니월드'가 개최한 생일축하 버스 광고 영상을 개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s.h.0222'


그는 "감사합니다. 덕분에 매일 매일 감동"이라며 팬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나도 후니버스 보고 싶다. 근데 이거 탈 수 있나? 뻐끄뻐끄. 38개월 애깅이 이제 발음 잘해요"라는 말을 남겼다.


당시 38세였던 강성훈이 본인을 스스로 '38개월 아기'로 지칭한 것.


인사이트Instagram 'kang.s.h.0222'


이는 앞서 한 팬이 "오빠 솔직히 말해요. 37살 아니라 37개월이죠"라고 말한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당시 강성훈은 "에효 37개월이고 싶다"는 댓글을 남긴 바 있다.


해당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조금 철이 없는 것 같다", "스스로를 아기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성훈이 끝없는 구설에 시달리면서 젝스키스 팬덤은 "문제 멤버를 제외하지 않으면 콘서트를 보이콧할 수도 있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