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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화장실에 몸 접고 들어가 기어코 샤워하고 마는 '키 2m' 서장훈

2m가 훌쩍 넘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캠핑카에 마련된 '초소형 화장실'에서 샤워에 도전했다.

인사이트SBS '무확행-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207cm의 장신 서장훈이 '초소형 화장실'에서 샤워에 도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무확행-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에는 포르투갈로 떠난 방송인 김준호, 서장훈, 이상민, 배우 이상엽과 게스트 탁재훈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다섯 명은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캠핑카를 타고 포르투갈 로드트립에 나섰다.


어느덧 저녁이 되고, 서장훈은 다른 멤버들이 식사를 준비하는 틈을 타 샤워를 하기 위해 캠핑카 내 화장실에 들어갔다.


인사이트SBS '무확행-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


화장실은 비좁고 시설은 열악했다. 하지만 연예계 소문난 '청결 요정' 서장훈은 쉽사리 샤워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못 들어간다"라는 멤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작은 샤워부스에 2m가 넘는 몸을 구겨 넣기 시작했다.


팔조차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그는 목을 90도로 꺾은 채 샤워기를 들어 어렵사리 머리를 감았다.


인사이트SBS '무확행-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


마침내 샤워를 끝낸 서장훈은 "머리를 감으려면 몸을 구부려야 하는데 그게 안 된다"라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멤버들은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서장훈의 사진을 공개한 뒤 "이 정도로 목을 꺾었으면 병원 가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초소형 화장실'에서 고군분투하는 서장훈의 '웃픈' 이야기를 방송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SBS '무확행-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


Naver TV '무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