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란 정성 다 쏟아부은 일본 '2020 도쿄 올림픽'이 '폭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

인사이트Facebook 'tokyo2020'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전 세계인의 축제 '하계 올림픽'이 2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일본이 '2020 도쿄 올림픽'을 위해 나라 안팎으로 정성을 쏟는 가운데 외신들의 부정적인 전망이 보도됐다.


최근 영국 타임스를 비롯한 각종 외신은 2년도 채 남지 않은 '2020 도쿄 올림픽'에 대한 전망을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보도에서 외신들은 "과연 도쿄 날씨가 올림픽을 치르기에 적합한가?"라는 의문을 주로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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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올림픽'은 8월에 개최되는데, 도쿄의 8월 기온은 최대 40도에 육박한다.


특히 올해 8월의 경우 일본 사이타마현은 41.1도를 기록하며 일본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갱신하기도 했다.


이에 영국 타임스는 "도쿄의 여름 더위 때문에 경기 도중 사망하는 선수가 나올 것"이라는 기사를 내기도 했다.


실제 '1990 파리 올림픽'에서는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자 위기를 느낀 마라톤 종목 참가 선수 절반 이상이 기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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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의 비난 섞인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런 와중에 도쿄 올림픽 위원회는 야구 경기를 방사능 노출 우려가 있는 후쿠시마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해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 아베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작업자가 폐암 투병 중 사망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점과 맞물려 비난의 강도는 더욱 높아졌다.


이러한 외신들의 비난 섞인 전망 속에서 일본이 정성이란 정성을 다 쏟아붓고 있는 '2020 도쿄 올림픽'이 실패할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2020 도쿄 올림픽'은 오는 2020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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