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도래커플 안녕"…어제(13일) 마지막 촬영 마친 '강남미인' 차은우X임수향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어제(13일) 경기대학교를 끝으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인사이트JTBC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올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14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측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대학교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기 중인 만큼 현장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나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 측은 도경석(차은우 분)과 강미래(임수향 분)의 핑크빛 로맨스가 한층 깊어질 것을 예고했다.


인사이트JTBC


최근 방송분에는 도경석과 차은우가 달콤한 비밀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보는이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15회 예고 영상에서 강미래는 "계속 이렇게 몰래 만나야 한다는 건 좀 슬프네"라고 말하면서 공개 열애를 다짐하게 됐다.


곧 한국대학교의 공식 CC(캠퍼스 커플)로 떠오를 '도래커플'은 15회 방송에서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가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심쿵' 데이트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라고.


특히 한편의 청춘 영화 같은 교복 데이트부터 로맨틱한 분위기 속 첫 키스까지 예고돼 기대가 더해진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강남미인' 관계자는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행복한 종영을 앞두게 됐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사랑스러운 여자 미래와 회차마다 멋짐과 귀여움을 갱신하는 경석, 그리고 외모지상주의의 또 다른 피해자 수아의 마지막 내적 성장이 그려질 테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끝나다니 너무 아쉽다", "차은우, 임수향 주연으로 2편 또 나왔으면 좋겠다", "가지 마요…도래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