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다시 만난 전 부인 강한나에 차갑게 철벽치는 '아는 와이프' 지성

tvN '아는 와이프' 지성이 첫사랑이자 전 부인이었던 강한나와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게 됐다.

인사이트tvN '아는 와이프'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아는 와이프' 지성이 첫사랑이자 전 부인이었던 강한나와 재회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아는 와이프'에서는 차주혁(지성 분)이 우연히 이혜원(강한나 분)을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길에서 우연히 주혁을 만난 혜원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주혁은 시종일관 담담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카페에 자리를 잡은 후, 혜원은 주혁에게 "애들 통해서 선배 얘기 들었는데 아직 싱글이라며? 왜? 선배같이 멀쩡한 사람이?"라고 물었고 주혁은 "그냥 혼자가 편해서"라고 답했다.


인사이트tvN '아는 와이프'


이에 혜원은 "내가 예전에 선배 좋아했잖아, 알지?"라며 이전과 똑같이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주혁은 이전과 다른 반응을 보였다. 그는 "그랬구나. 남자 보는 눈이 참 없었네, 그때"라고 무덤덤하게 말하며 혜원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당황한 혜원은 "선배 안 본 사이에 좀 변한 것 같다. 살짝 시크해진 것도 같고. 직장 생활이 많이 힘든가"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주혁은 혜원에게 "만나서 반가웠어, 혜원아. 행복해. 첼로도 놓지 말고 계속 하고"라는 진심이 담긴 인사를 남긴 후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인사이트tvN '아는 와이프'


Naver TV '아는 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