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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SNS 스타 작가 글배우의 자존감 수업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출간

인생을 살며 점점 작아지고 무너져 내리는 '나'를 경험하는 사람들을 위해 글배우가 고민 상담가로 나선 일화를 묶은 책이 나왔다.

인사이트21세기북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매일 '나'만 상처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SNS 스타 작가 글배우가 신작을 내놨다.


지난 7일 21세기북스는 글배우의 자존감 수업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던 글배우가 거친 인생살이 속 점점 작아진 사람들이 무너져내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 책을 내놨다.


공부, 일, 꿈, 인간관계 등 모든 일이 잘 되지 않을 때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는다.


원인이 자신임을 깨달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무너진 자존감을 안고 쓰러지고 추슬러지지 않는 마음에 심연의 구렁텅이로 빠지고 마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마음에 상처를 입고 보이지 않는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진 사람들. 그들을 위해 저자는 파주 헤이리에 '글배우 서재'라는 이름의 고민 상담소를 마련했다.


글배우가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이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이 공간에는 매달 직업과 연령에 상관없이 200여명이 방문한다.


저자는 그들과 함께 내일이 아닌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찾기에 나선다.


3년 동안 5천여명. 기업 및 단체, 대학교, 도서관, 아카데미 등 2년 간 300회가 넘는 강연.


이 책은 지친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고민상담가, 강연가로 활동하며 접하게 된 수천명의 고민을 바탕으로 쓰였다.


글자마다 가득 담긴 글배우의 진정성은 독자가 자신의 고민을 어루만지고,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