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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한 번 암기하면 저절로 몸에 새겨지는 법 밝힌 '저절로 몸에 새겨지는 몰입 영어' 출간

몰입의 대가 황농문 교수가 교육의 집중률을 높여 단 한 번의 암기로 영어가 몸에 새겨지는 궁극의 영어 교육 방법을 제시했다.

인사이트위즈덤하우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우리나라 학부모가 자녀의 영어 교육에 지출하는 비용이 한 해 5조 4,250억원에 이른다.


5조가 넘는 영어 사교육의 수혜를 받은 사람들도 막상 제대로 된 '영어'로 말하는 사람은 적다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달 29일 위즈덤하우스는 몰입의 대가 황농문 교수의 저서 '저절로 몸에 새겨지는 몰입 영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지난 2007년 개인의 잠재 능력을 깨우고 두뇌를 최대로 활용해 자신의 능력을 100% 활용하는 방법으로 몰입적 사고법을 담은 책 '몰입'을 출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몰입식 영어' 방법을 지난해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집필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에서 황 교수는 우리가 영어 공부에 실패하는 이유를 두 가지로 손꼽는다.


첫째는 암묵 기억 학습을 하지 않기 때문이고, 둘째는 영어를 즐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는 두 가지 실패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몰입식 영어'라 말한다.


몰입식 영어를 하면 활성화된 뇌세포, 즉 활성화된 시냅스의 수가 최대치를 기록한다.


활성화의 시냅스 수가 최대가 되면 암묵 기억 회로가 발달해 학습효과가 무한 상승해 뇌는 흥분상태로 변하고 저절로 재미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또한 모든 잡념이 사라져 효율적인 영어 공부에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책에는 몰입식 영어가 학습자를 영어 천재로 만들어주는 이유와 함께 원어민 회화 QR코드를 수록해 학습 실천 방법도 꼼꼼히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