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숲 속 재즈 콘서트와 함께하는 '와이너리 파티' 연다

사진 제공 = 호텔신라

'숲 속 재즈 콘서트'를 콘셉트로 한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서울신라호텔이 올 추석 '숲 속 재즈 콘서트'를 콘셉트로 한 '홀리데이 와이너리(Holiday Winery)' 패키지를 선보인다.

추석 연휴 동안 전통 한옥 양식의 '영빈관'에서 다채로운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와이너리 파티가 포함된 패키지다.

서울신라호텔의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명절 패키지를 대표하는 이벤트로, 국빈행사나 유명 연예인의 결혼식 장소로 유명한 영빈관에서 열린다. 화려한 꽃 장식으로 가득한 영빈관 연회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류가 제공된다.

영빈관 정원에서는 가을 밤과 어울리는 숲 속 재즈 콘서트가 진행돼 낭만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다. 4인조 재즈 콰르텟 밴드가 함께하는 이 콘서트에서는 영화 '라라랜드' 등 유명한 영화 OST를 비롯해 가을 밤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재즈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 추석에는 서울신라호텔의 플라워 팀에서 마련한 쁘띠 꽃꽃이, 캘리그라피 플라워 카드 만들기, 스트링 아트 등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와이너리에 참가한 고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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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서울신라호텔의 대표 명절 패키지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매년 고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 서울신라호텔의 대표 명절 패키지로 자리매김했다"며 "명절에 즐기는 호캉스의 인기로 올 추석에도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을에도 따뜻하고 여유롭게 수영할 수 있도록 온수풀이 마련된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도 포함되어 연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어번 아일랜드'는 도심에 있으면서도 빌딩 숲이 아닌 남산에 둘러싸여 자연을 벗삼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수영과 함께 남산의 단풍과 석양을 바라보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 곳곳에 마련된 자쿠지는 온수풀보다 항상 높은 수온을 유지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안성맞춤이다. 어번 아일랜드는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풍요로운 명절을 선사할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 혜택(2인),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객실 미니바 무료 이용 혜택(와인 및 양주 제외)으로 구성된다. 이용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며,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매일 2부제(1부 17~19시, 2부 20~22시)로 운영된다.

사진 제공 = 호텔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