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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커버낫' 3일 연속 평균 1600건 주문 기록하며 일 매출 '1억' 돌파

온라인 셀렉트숍 무신사 스토어가 베럴즈의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의 일 매출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무신사 스토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온라인 셀렉트숍 무신사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커버낫 신상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3일 무신사 스토어는 배럴즈의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이 지난 10일부터 3일 연속 일 평균 1,600여 건의 주문수를 기록하며 일 매출 1억원을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버낫은 밀리터리, 아웃도어, 워크웨어 등의 빈티지 웨어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현대적인 관점에서 옷을 제작하는 브랜드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무신사 스토어


이번에 무신사 스토어에서 판매하게 된 커버낫 상품은 후드집업, 스웨트셔츠 등의 가을 상의 아이템이다. 


현재 이 아이템들은 발매 후 6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롱패딩, 플리스 재킷 등의 아우터류 판매 추이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무신사 스토어


커버낫은 이번 시즌 'GREY WIND'라는 콘셉트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도시를 연상시키는 컬러 'GREY'와 'WIND'를 합친 단어다. 


빌딩 사이로 부는 매서운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기능성 웨어에 도시적인 디테일을 추가해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풀어낸 상품을 선보인다.


커버낫은 주력 유통 채널인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