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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월드컵경기장' 가면 만날 수 있는 K리그 선수들 외모 클래스

월드컵 독일전 승리로 시작된 한국 축구의 인기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절정에 달했다.

인사이트정승원 / Instagram 'seungwon_jeong'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월드컵 독일전 승리로 시작된 한국 축구의 인기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절정에 달했다.


특히 '캡틴' 손흥민과 이승우, 황의조, 황인범, 김문환 등 선수들은 실력 외적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수많은 개인 팬을 갖게 됐다.


실제 최근 고양과 수원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는 아이돌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이들은 그야말로 '아이돌' 수준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얼굴 한 번 보려면 치열한 경쟁을 뚫어내야 한다.


경쟁에 지쳤다면 조금만 눈을 돌려보자. K리그 무대를 찾아보면 뛰어난 실력과 준수한 외모를 겸비한 선수들이 적지 않다.


특히 오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서울과 대구 FC의 K리그1 경기에서는 '대표 꽃미남'으로 불리는 선수들의 출전이 예상된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n_jeong'


먼저 원정 팀 대구 FC는 일반적으로 '빛' 조현우의 소속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구에는 정승원이라는 숨은 보석이 존재한다.


정승원은 K리그 팬들 사이에서 이미 수려한 외모로 유명하다. 청춘 영화의 남자 주인공을 연상케 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본 포지션은 공격수지만 미드필더도 소화하는 등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능력이 뛰어나다.


인사이트황현수 / Instagram 'soo__2'


홈 팀 FC서울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현수가 있다. 훈훈함을 풍기는 외모로 대회 전부터 사랑받았다고.


또 정현철 역시 모델 포스를 뽐내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K리그에는 멋진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많다.


지난 11일 열린 칠레와의 평가전을 끝으로 축구 대표팀은 다음 달까지 소집되지 않는다.


인사이트Instagram 'soo__2'


한 달여 간의 공백 기간에 가까운 K리그 경기장을 찾아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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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eungwon_jeong'


인사이트안경 쓴 선수가 정현철 / facebook 'Le Coq Sportif Korea(르꼬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