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발매하자마자 방탄·선미 제치고 음원차트 1위 휩쓴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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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펀치가 쟁쟁한 아이돌 그룹들을 꺾고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다.

13일 오전 10시 기준 펀치의 '헤어지는 중'이 멜론과 엠넷 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음원사이트인 지니와 벅스, 올레뮤직 등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선미와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등 막강한 아이돌들의 신곡 공세와 역주행으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던 숀을 단숨에 꺾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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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보컬 펀치가 이번에 새로 발매한 '헤어지는 중'은 여전히 사랑하지만 이미 끝난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연인을 지우는 애절한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해당 곡은 연인과의 가슴 저린 이별 이야기를 특유의 감정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내 많은 청춘 남녀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신흥 음원 강자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펀치는 앞서 '밤이 되니까'로 역주행 신화를 이끈 바 있다. 이 곡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차트 붙박이로 자리 잡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믿고 듣는 펀치'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펀치가 이번 신곡 '헤어지는 중'을 통해 음원 강자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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