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썸 끝났다"···도하나에 '기습 키스'하며 고백한 '에이틴' 남시우
달달한 썸으로 그동안 시청자들의 심장을 멎게 했던 도하나와 남시우가 본격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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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남시우가 도하나에게 기습뽀뽀를 날리며 '썸'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12일 미디어 채널 '플레이리스트'에 공개된 웹드라마 '에이틴'에서는 남시우(신승호 분)와 도하나(신예은 분)가 썸을 끝내고 진정한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농구 대항전에 참가한 남시우는 자유투를 앞두고 누군가와 눈이 마주치자 슛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의외의 실수에 놀란 남시우는 1차전이 끝난 후 좌절했다. 도하나는 실망하고 있는 남시우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넌지시 "나랑 한 약속 안 지킬거야?"라고 물었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과거 도하나에게 "사귈래?"라고 물으며 기습 고백을 했던 남시우. 도하나는 이번 농구대회 결승에서 이기면 대답해주겠다고 답했었다.
도하나의 대답에 남시우는 새끼손가락을 걸고 "(결승에서) 이기면 '응'이라고 대답하기"라며 약속을 한 바 있다.
그때 약속이 떠오른 남시우는 다시 힘을 냈다.
그는 도하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경기에 몰입해 우승을 거머쥐었고 곧장 도하나에게 달려가 그녀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두 사람은 약속을 잊지 않았다는 듯이 다시 새끼손가락을 걸어보였다. 드디어 연애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남시우는 도하나에게 기습적인 뽀뽀를 선사했고 주변 친구들의 환호와 야유를 동시에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남시우의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놀란 도하나는 그의 손을 잡아채고 자리를 피해 설렘을 자극했다.
그간 녹을 듯이 달달한 썸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던 두 사람.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린 두사람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플레이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