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팔로워와 실시간으로 '역대급' 깜짝 생일 파티 즐긴 '방탄' RM
'월드투어'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생일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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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LIVE 'BT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깜짝 파티를 열었다.
12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V LIVE'를 통해 'Happy RM Day'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일을 맞아 방송을 켠 RM은 멤버들 없이 혼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이내 누군가 방문을 두드렸고 문 뒤에서는 케이크를 든 멤버들이 깜짝 등장했다.
V LIVE 'BTS'
RM은 "바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와서 놀랐다"며 멤버들의 방문에 놀람과 동시에 기쁨을 표현했고 멤버들은 촛불을 켠 채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축하 노래가 끝나고 이어진 선물 증정식에서 지민은 옷을 선물했다. 그의 선물에 RM은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내 취향 그대로다"라며 크게 기뻐했다.
이어 멤버들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RM은 팬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갔다.
V LIVE 'BTS'
RM은 자신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는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팬클럽 '아미'를 향해 "'아미'는 '아미'다. 원래 소중할수록 말로 형용하기 힘들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천만 팔로워와 함께한 RM의 생일 축하 라이브 방송은 게시 4시간 만에 2억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방탄소년단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만들었다.
한편 12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