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3일)도 일교차 10도 이상…"아침에는 쌀쌀, 점심에는 더워요"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내일인 13일은 일교차가 크지만 쾌적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12일 기상청은 내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을 기준으로 다소 쌀쌀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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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3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제주도 10~50mm, 전남·경남 5~20mm, 전북 남부·경북 남부 5mm 내외다.

13일 주요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3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대전 28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미세 먼지는 전 권역에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커지는 만큼 환절기 감기에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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