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랑 같이 셀카 찍고 신난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심사위원

Twitter 'AGT'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방탄소년단이 '월드 클래스' 인기를 증명했다.

12일(현지 시간) 오후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서 방탄소년단이 축하 무대를 꾸민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최고의 재능을 지닌 인물을 뽑는 미국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현재 13번째 시즌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을 만난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심사위원과 진행자는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witter 'heidiklum'

프로그램 심사위원 하이디 클룸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방탄소년단은 화려한 슈트를 차려입은 채 하이디 클룸 옆에서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하이디 클룸은 "내일 밤 방탄소년단이 '아갓탤'에 뜬다! 정말 신이 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아갓탤' 공식 SNS 계정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춤을 추는 진행자 타이라 뱅크스의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Twitter 'AGT'

타이라 뱅크스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신곡 '아이돌(IDOL)' 춤을 추며 역대급 축하 무대를 예고했다.

타이라 뱅크스는 방탄소년단을 '나의 슈퍼스타'라고 지칭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던 바 있다.

과연 '월클'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어떤 축하 무대를 보여줄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THIS IS THE MOMENT @TYRABANKS AND THE WORLD HAVE BEEN WAITING FOR! RETWEET if your can't handle the excitement for #BTSonAGT tomorrow. pic.twitter.com/fSGrdqZCcw

— America's Got Talent (@AGT) 2018년 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