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슬쩍 쓸어넘기며 치명적 섹시미 뽐내는 어제자 이승우
평소 '뽀시래기' 같은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던 이승우가 이번엔 머리카락 쓸어넘기기 한 방으로 치명적 섹시미를 발산했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팔색조 같은 매력을 가진 이승우가 이번엔 치명적인 섹시미를 제대로 뽐냈다.
지난 11일 이승우는 대한민국과 칠레의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수원월드컵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 서 있는 이승우의 모습이었다.
그는 길이가 많이 자란 앞머리가 시야를 가려 불편한 모양인지 연신 머리 뒤로 넘겨댔다.
그 순간 이승우가 섹시미가 터져 나왔다.
베일 듯이 날렵한 턱선과 오뚝한 콧날, 그리고 무심한 눈빛까지 더해져 치명적인 매력이 폭발한 것.
평소 멍뭉미 같은 매력으로 '뽀시래기', '귀염뽀짝'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과 달리 이승우는 이 때 만큼은 상남자 같은 포스를 풍겼다.
이승우의 머리 넘기기 동작에 제대로 매료된 축구팬들은 열화와 같은 반응을 쏟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머리카락 계속 넘겨줬으면 좋겠다", "콧날 진짜 사기다", "아이돌급 비주얼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