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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슬쩍 쓸어넘기며 치명적 섹시미 뽐내는 어제자 이승우

평소 '뽀시래기' 같은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던 이승우가 이번엔 머리카락 쓸어넘기기 한 방으로 치명적 섹시미를 발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fourfourtwokorea'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팔색조 같은 매력을 가진 이승우가 이번엔 치명적인 섹시미를 제대로 뽐냈다.


지난 11일 이승우는 대한민국과 칠레의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수원월드컵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 서 있는 이승우의 모습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fourfourtwokorea'


그는 길이가 많이 자란 앞머리가 시야를 가려 불편한 모양인지 연신 머리 뒤로 넘겨댔다.


그 순간 이승우가 섹시미가 터져 나왔다.


베일 듯이 날렵한 턱선과 오뚝한 콧날, 그리고 무심한 눈빛까지 더해져 치명적인 매력이 폭발한 것.


인사이트YouTube 'KFATV (Korea Football Association)'


평소 멍뭉미 같은 매력으로 '뽀시래기', '귀염뽀짝'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과 달리 이승우는 이 때 만큼은 상남자 같은 포스를 풍겼다.


이승우의 머리 넘기기 동작에 제대로 매료된 축구팬들은 열화와 같은 반응을 쏟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머리카락 계속 넘겨줬으면 좋겠다", "콧날 진짜 사기다", "아이돌급 비주얼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