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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창의력 키우는 방법에 대한 통쾌한 해답 '생각은 왜 Yes 아니면 No뿐일까?' 출간

세상을 바꾸는 것은 한 가지 생각법이 아닌 여러 가지 다양한 생각법임을 확실히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인사이트넥서스BIZ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우리는 '정답'이 하나뿐이라고 착각하곤 하지만 문제를 푸는 방법은 해답서에 나온 방법 하나만이 아니다.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에서 들여다보며 동서양 생각 방법을 고민한 창의력 해법서가 나왔다.


지난 10일 넥서스BIZ는 창의력을 키우는 해결책을 제시한 '생각은 왜 Yes 아니면 No뿐일까?'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창의력의 핵심 요소인 '생각의 다양성', 즉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키울 수 있는 4가지 생각 도구에 대한 설명서다.


창의력 계발 전문가이자 이 책의 저자인 김광희 교수의 창의력 4.0 실천편이기도 하다.


저자는 창의력 개발을 위해서는 다양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치타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치타는 지상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동물로 알려졌지만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밀렵이나 환경 변화 등도 치타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소지만 가장 큰 요인은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유전적 다양성의 결여다.


특정 지역에 소수 개체만 남아 근친교배를 한 치타들의 유전자는 거의 99% 같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성체로 자라기 전 사망률도 높을뿐더러 병에 걸리기도 쉬워 멸종할 가능성이 크다.


생각의 다양성도 마찬가지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양한 의견과 새로운 발상을 포용한 국가는 융성했고, 문을 걸어 잠그고 쇄국정책을 편 국가는 결국 쇠락을 길을 걸어야 했다.


세계에서 멸종 당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이제 '창의력'을 생존의 필요조건으로 선택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다행히 이 책에는 우리가 개성과 창의성을 쉽고 재미있게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실천 방법들이 가득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