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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들 경기 넋 놓고 바라보다 딱 걸린 '국민 뽀시래기' 이승우

피파 랭킹 12위 칠레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형아들 경기 넋놓고 바라보는 이승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KBS2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민 뽀시래기' 이승우가 형아들의 경기를 넋 놓고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11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월드컵경기장(빅 버드)에서는 A매치 경기 '한국vs칠레'가 열리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피파랭킹 12위 칠레를 상대로 전후반 득점 없이 경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사이트KBS2


선발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하는 동안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한켠에서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다.


그중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이승우가 화면에 등장했고, 관중석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화면에 잡힌 이승우는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 입을 살짝 벌리고 형들의 활약에 감탄한 듯 넋을 놓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인사이트KBS2


그런가 하면 카메라에 담긴 본인의 모습을 의식한 듯 살짝 동공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이내 대기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빵' 터지게 만들었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진 못했지만 대기 선수로써 형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준 이승우.


다음 경기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국민들의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