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바짝 일해 목돈 벌기 좋은 '고수익' 단기 꿀알바 5

(좌) 뉴스1,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추석 때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나 홀로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혼추족' 중에서도 다가오는 명절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계획은 없는 사람이라면 주목하길 바란다.

황금연휴 기간 집에서 딱히 할 일 없이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기엔 아까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단기 아르바이트는 어떨까. 매년 추석 연휴 기간은 아르바이트 구인 수요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대목이다.

또 짧은 기간 동안 고수익이 보장돼 특히 '혼추족'들에게 '명절 특수 아르바이트'는 용돈 벌이에 제격이다.

아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목돈을 벌 수 있는 '단기 꿀알바' 5가지를 소개할 테니 참고하길 바란다.

택배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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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선물 세트를 택배로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아 연휴에는 특히나 일손이 부족하다.

또 택배 아르바이트는 단기간에 바짝 돈을 벌기 좋아 대표적인 추석 아르바이트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다른 추석 단기 아르바이트보다 업무 강도가 높을 수 있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선물 포장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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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이 좋고 꼼꼼한 성격이라면 선물 포장 아르바이트가 제격이다.

각종 추석 선물 세트를 포장하는 일은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손이 빠른 사람에게 제격이다.

또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주문량이 폭주해 주말 및 심야 근무가 많아 추가 수당이 꽤 짭짤한 편이다.

추석 선물세트 판매 아르바이트

뉴스1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는 명절 특수를 맞은 제품들을 판매하기 위해 단기 판촉 아르바이트를 많이 모집한다.

주로 고객 응대를 담당하기 때문에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자라면 업무를 빠르게 소화해낼 수 있겠다.

급여는 보통 7만 원 내외로 형성되지만, 판매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되니 참고하길 바란다.

추석 대체 근무 아르바이트

뉴스1

동네 편의점부터 PC방까지 명절에도 영업하는 매장에서 기존 근무자의 빈자리를 채우는 대체 아르바이트도 있다.

시간만 잘 맞으면 일을 하는 데 있어 큰 요구 사항이 따르지 않기 때문에 집 주변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급하게 인력을 구하느라 공고가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수시로 관련 채용정보를 검색해 보는 것이 좋겠다.

영화관·놀이공원 등 문화 시설 아르바이트

CJ CGV

추석 연휴 기간에 사람이 몰리는 영화관이나 놀이공원 등 문화시설에서도 단기 아르바이트를 추가로 채용한다.

문화시설은 '혼추족'들이 즐기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가장 선호하는 아르바이트이기도 하다.

다만 사람이 쉬지 않고 몰리기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가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