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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KCR 2018'서 헬스케어 실현한 첨단 의학 솔루션 공개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코리아가 제74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필립스코리아


영상의학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폭넓은 영상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코리아가 제74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한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나은 임상결과를 도출하는 데 이바지하겠단 취지다.


11일 필립스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4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KCR2018에서 필립스코리아는 헬스케어 실현에 기여하는 폭넓은 영상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필립스코리아


영상의학은 조기 진단을 통한 예방적 치료를 이끌며 가치 중심 헬스케어를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필립스코리아가 이번 KCR2018에서 소개할 솔루션은 '컴프레스드 센스'와 '아이콘 스펙트럴 CT', '아주리온' 등이다.


'컴프레스드 센스'는 기존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MRI 검사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필립스의 독자적인 MRI 단축 기술인 컴프레스드 센스는 기존 MRI의 순차적인 영상 정보 획득 방식을 탈피, 특정 중요한 영상만을 무작위로 획득한 후 전체 영상을 완성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필립스코리아


'아이콘 스펙트럴 CT'는 단 한 번만 스캔해도 일반 CT 영상과 인체 내부 조직의 구성 물질 정보를 담은 스펙트럴 데이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아주리온'은 효율적인 워크플로우가 강점인 인터벤션 엑스레이다.


실제 해외 임상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주리온 도입으로 전체 평균 시술 시간이 기존보다 17% 감소하는 등 의료진 워크플로우 및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오찬 심포지엄에서 필립스코리아는 이 같은 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필립스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 영상 분석 및 AI 리서치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