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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혼인할 것이다" 첫사랑에게 홀딱 반해 바로 '청혼'한 도경수 아역

지난 10일 첫 방송 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첫사랑 허정은에게 청혼하는 정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도경수 아역이 첫사랑에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내비쳐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난 10일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윤이서(허정은 분)에게 한눈에 반한 이율(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히 윤이서와 마주쳤던 이율은 '팔푼이'라고 놀림을 당하자 분한 마음에 백정이 산다는 외딴 집에 그녀를 유인해 그 집에 버려두고 도망쳤다.


그러나 이내 윤이서가 걱정된 이율은 다시 그곳을 찾았다. 다행히 그녀는 아무렇지 않게 백정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함께 그곳을 나와 걷던 중 벚꽃잎이 바람에 흩날렸고 윤이서는 이를 보고 "예쁘다"며 좋아했다.


이율은 떨어지는 벚꽃잎과 어우러진 윤이서에게 새삼 한 번 더 반한 듯 시선을 떼지 못했다.


벚꽃잎을 손으로 잡던 윤이서는 이율에게 "넌 눈이 좋아? 꽃비가 좋아?"라며 질문했다.


잠시 망설이던 이율은 "나는 너. 내 너와 혼인할 것이다"라며 청혼했다.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청혼의 답을 들을 찰나도 없이 윤이서 가족들은 사라진 그녀를 찾아왔다.


이율은 아버지가 엄하다며 자신에게 도망치라는 윤이서의 말에 헛기침을 하며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윤이서를 바라보며 이율은 흐뭇한 미소를 보이며 그녀의 매력에 한껏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첫사랑 윤이서에게 홀딱 반해 달달한 고백도 서슴지 않는 어린 이율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Naver TV '백일의 낭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