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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살빠졌다"는 말 들을 수 있는 단기 다이어트 방법 5가지

추석 때 살쪘냐는 잔소리를 듣지 않기 위한 단기간의 건강 다이어트 습관들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jennierubyjane'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온 가족이 모여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연휴.


멀리 살고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못보다 보니 만나면 너무나 좋지만, 연휴가 마냥 반가울 수만은 없다.


바로 잔소리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살에 대한 잔소리는 언제나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식이요법, 운동을 생활화해야 살이 빠진다는 것을 알지만 습관을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준비했다. 추석 때 살졌다는 잔소리를 듣지 않기 위한 단기간의 건강 다이어트 수칙들을 소개한다. 


드라마틱한 변화는 힘들겠지만 이것만이라도 시도 해보자. 한층 몸이 가벼워질 것이다.


천천히 먹자


인사이트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일본 규슈대학 의학부 연구팀이 6만 명가량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느리게 먹는 습관을 가지면 빨리 먹는 사람보다 살이 찔 확률이 42%나 줄어든다고 밝힌 바 있다.


빨리 먹게 되면 몸이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결국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셈이다. 


적게 자주 먹자


인사이트Youtube '쌈바홍'


매 끼니를 조금씩 자주 먹으면 고칼로리 음식의 유혹에 넘어갈 위험이 줄어든다.


또한 체내 포도당 수준을 적절히 유지해주기 때문에 식사 시 폭식을 줄일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끼니를 자주 챙길 겨를이 없다면 중간중간에 견과류나 과일과 같은 가벼운 간식을 섭취해도 포만감이 높아지며 도움이 된다.


금주 하자


인사이트MBC '나혼자산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술자리를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술은 그 자체만으로도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술자리에서 곁들이는 자극적인 고칼로리 안주들은 체중에 큰 영향을 준다.


심지어 과음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장까지 해야 하니 술은 다이어트의 적일 수밖에 없다.


짠 음식을 피하자


인사이트tvN '현장토크쇼 TAXI'


소금이 많이 들어간 짠 음식은 입맛을 자극해 식욕을 증가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짜게 먹으면 사이사이 작은 혈관에서 조직액이 유출되는 현상인 부종이 발생한다.


이 부종이 반복되면 근육 생성을 방해해 체지방이 더 쉽게 몸에 쌓일 수 있다.


활동량을 늘리자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운동을 하더라도 온종일 앉아있거나 퇴근 후 소파에서 TV만 보면 살이 찌기 쉽다.


의자에서 자주 일어나 복도를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보자.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갖게 되면 체내가 한층 가벼워지며 적은 노력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