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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하는 도경수X남지현 '백일의 낭군님' 꿀잼 관전 포인트 4

오늘(10일) 처음 방송하는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의 첫 방송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정리해봤다.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10일) 도경수, 남지현 주연의 '백일의 낭군님'이 첫 방송한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의 100일 로맨스를 그린 작품.


방송 전부터 역할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점점 고조되는 상황이다.


그 가운데 방송 전 알고 보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꿀잼'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정리해봤다.


도경수의 연기 변신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짠하고 우울한 역할로 대중에게 배우로 얼굴을 알린 도경수가 다채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도경수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관심 병사 원일병 역을 맡아 신 스틸러에 등극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조인성의 환시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어두운 역할을 누구보다 잘 소화했던 도경수는 '백일의 낭군님'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왕세자 이율에서 쓸모없는 원득으로 전락한 그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도경수X남지현 첫 사극 로맨스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와 남지현은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첫 사극 로맨스 연기에 도전한다.


엄격하고 근엄했던 왕세자 율은 어느 날 무능한 사내가 돼 조선 최고령 노처녀 홍심과 혼인하게 된다.


이 모든 상황은 세자 시절 율이 내렸던 명령에 따라 벌어진 것.


순식간에 왕세자에서 을이 된 원득은 홍심에게 근사한 '낭군님'이 되려는 큰 꿈을(?) 꾸게 된다.


과연 도경수와 남지현은 처음 도전하는 사극 로맨스 '백일의 낭군님'에서 어떤 커플 케미를 선보이게 될까.


아름다운 영상미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예고편에서부터 아름다운 색감으로 시선을 끌었던 화려한 영상도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백일의 낭군님'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다룬 작품.


예고편에서부터 사극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한복, 고궁 등의 배경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촬영이 진행된 봄과 여름의 다채로운 색감, 문경새재 등 촬영지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이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믹하면서도 달콤 애틋한 로맨스는 과연 아름다운 영상 속에 어떻게 녹아들까.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백일의 낭군님'에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외에도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전개가 등장한다.


왕세자 율에서 '아쓰남(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남정네)'으로 변신하는 도경수의 캐릭터 변신은 극에 활력을 더한다.


남지현 역시 윤이서에서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으로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계획이다.


아울러 조선판 브로맨스, 워맨스 등이 함께 그려지면서 신선한 로맨스 사극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


또한 달달한 로맨스와 함께 전개되는 궐내 치열한 권력 다툼과 평범한 백성들의 이야기도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