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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전부터 '꿀잼'이라 난리 난 '신서유기 5' 예고편

1년 만에 돌아오는 '신서유기'가 방송 전부터 역대급 비주얼과 케미로 '꿀잼'을 예고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신서유기'가 1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다.


10일 tvN '신서유기 5'는 프로그램 특유의 '병맛' 감성이 한껏 묻어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은 나영석 사단과 마블을 합성한 '나블(NARVEL)' 패러디 로고, 익숙한 회식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어 초 저화질, 의도를 알 수 없는 카메라 앵글 등 '신서유기'의 B급 감성이 차례로 소개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


'신서유기'를 떠오르게 하는 무심한 자막과 함께 독특한 영어 내레이션도 등장했다.


5분 남짓 긴 예고 영상 속에는 '신서유기 5'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멤버들의 솔직한 입담과 케미가 돋보이는 장면들이 담겼다.


송민호는 '얌전한 고양이' 뒤에 이어질 속담 퀴즈에 "개보다 못한다"는 답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퀴즈에 답하지 못한 안재현은 "미친. 아, 몰라!"라며 폭주했다. 새 멤버 블락비 피오도 미국 대통령 트럼프 사진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으로 기대를 모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


'(귀)신과 함께' 특집인 만큼 멤버들은 전 시즌보다 더욱 강력해진 분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강호동은 거대한 덩어리 같은 가오나시로 변신했고, 안재현은 귀여운 강시 분장을 한 채 등장했다.


엄청난 다크서클을 장착한 저승사자가 된 은지원, 처키로 완벽 빙의한 이수근도 폭소를 자아냈다.


역대급 비주얼과 케미를 선보일 tvN '신서유기 5'는 오는 9월 30일 밤 10시 40분 처음 방송한다.


Naver TV '신서유기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