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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읽지 마시오'를 그대로 읽어버린 '대탈출' 멤버들의 최후

tvN '대탈출'에서 미스터리한 학교를 탈출하기 위해 단서를 모으다가 처참한 몰골이 돼버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tvN '대탈출'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대탈출' 멤버들이 탈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가 한순간에 망가졌다.


지난 9일 tvN '대탈출'에서는 사이비 종교에 둘러싸인 미스터리한 학교를 탈출하기 위해 비밀을 파헤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교실에서 탈출을 위한 단서를 차곡차곡 모으던 멤버들은 다음 장소인 상담실로 향했다.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기 위해 애쓰던 멤버들은 수상한 파쇄기를 발견하고 그 속에 찢어진 종이를 발견했다.


인사이트tvN '대탈출'


멤버들이 다른 단서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이 신동과 피오는 의자에 앉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원본 복구에 돌입했다.


파쇄된 종이가 어느 정도 맞춰지자 멤버들은 다 함께 모여 남은 글자를 조합하기 위해 힘썼다.


완성된 글자는 '절대로 읽지 마시오'였다.


이를 본 김동현은 곧바로 "절대로 읽지 마시오"라며 종이의 글자를 읽어버렸고, 그의 말과 함께 '펑'하는 굉음이 울려 퍼졌다.


인사이트tvN '대탈출'


갑자기 터져버린 밀가루 폭탄에 깜짝 놀란 멤버들은 소리를 질렀고 잠시 당황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초토화가 된 상담실에서 하나둘씩 나온 멤버들은 밀가루를 뒤집어쓴 채 하얗게 변해 처참한 모습이었다.


의자에 앉아있던 신동은 너무 놀라 탈출하지 못하고 멍하니 앉아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대탈출'


밀가루 폭탄을 맞은 멤버들은 앞서 지난 8월 19일 방영된 '악령 감옥' 편에서 '절대 열지 마시오'라고 써진 문을 열었다가 밀가루 폭탄을 맞은 기억을 떠올렸다.


멤버들은 다시 한 번 밀가루 폭탄을 맞고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됐다.


기껏 최선을 다해 맞춘 퍼즐에 충격적 최후를 맞이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대탈출'


Naver TV '대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