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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이모들 '덮절미vs깐절미'로 싸우자 '반깐반덮'하고 사진 올린 짱절미

'우주최강귀요미' 짱절미가 랜선 이모들의 취향을 저격할만한 새로운 스타일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주최강귀요미'로 떠오른 강아지 짱절미를 두고 랜선이모들이 말다툼(?)을 벌였다.


'깐절미'냐 '덮절미'냐는 선택으로 의견이 분분히 갈렸기 때문이다.


깐절미와 덮절미는 짱절미의 '귀'로 갈린다. 짱절미의 귀가 쫑긋 올라가 있을 때는 사막여우를 연상케 할 정도로 센 분위기가 물씬 풍겨온다.


SBS 반려동물 앱 '하루'


이와 반대로 귀가 축 처져있을 때는 순둥순둥하고 괴롭혀도 당하고만 있을것 같은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둘 다 너무 귀여워 깐절미와 덮절미를 선택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가운데 논란을 잠재울만한 짱절미의 새로운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심장을 폭행하고 있다.


인사이트SBS 반려동물 앱 '하루'


최근 짱절미가 출연한 SBS 반려동물 앱 '하루'에는 일명 '반깐반덮'의 짱절미 모습이 공개됐다.


잠이 쏟아지는 듯 반쯤 감은 눈. 그리고 한쪽 귀는 뒤로 넘어가 있고, 한쪽 귀는 덮여있는 모습으로 짱절미는 '청순섹시의 정석'을 완성했다.


어떤 모습을 해도 '세젤귀'인 짱절미의 색다른 모습이 또다른 랜선이모들을 양성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치킨은 반반, 짜장짬뽕도 반반, 절미도 반반", "많이 컸다", "실물 영접하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