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때 '미친 비주얼'로 팬들 심장폭격한 '얼굴 천재' 아이돌 7인

좌측부터 제니, 차은우 / (좌) Twitter 'kimjennie116', (우) deardeer97330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시선을 확 끄는 완성된 비주얼로 데뷔하자마자 화제에 올랐던 스타들이 있다.

이미 완벽한 얼굴과 돋보이는 끼로 타고난 아이돌미를 발산한 이들은 첫 데뷔 무대를 마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남녀 모두의 취향을 저격한 비주얼 센터들은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그룹을 알리는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데뷔 첫날부터 얼굴 천재로 등극하며 이 세상 미모가 아닌 비주얼을 자랑한 아이돌은 누구일지 알아보자.

'레드벨벳' 아이린

기린닷컴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아이린은 연습생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멤버 모두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레드벨벳 사이에서도 아이린은 독보적인 비주얼로 센터 자리를 차지하며 데뷔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아이린은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지만, 그중에서도 감탄을 자아내는 옆선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아이돌이 뽑은 아이돌 비주얼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아이린은 아이돌 미모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아스트로' 차은우

MBC every1 '투 비 컨티뉴드'

'얼굴 천재'의 고유명사로 자리 잡은 차은우는 아스트로의 팬이 아니더라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미모를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취향이 갈릴 수가 없는 비주얼이다.

차은우는 최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에 출연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도 '최애는 최애고 은우는 은우다'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비주얼만으로 팬덤을 대통합시키는 그다.

'블랙핑크' 제니

YouTube 'DaftTaengk'

날렵한 고양이 눈매, 귀엽고 통통한 볼살, 작고 예쁜 두상의 완벽한 조화로 많은 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제니.

제니는 여백 없이 가득 찬 이목구비에 도도함이 돋보인다.

데뷔 전부터 이슈를 몰고 다녔던 블랙핑크의 제니는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감춰지지 않는 끼를 발산하며 '신인 같지 않은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큰 키는 아니지만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제니는 어떤 스타일이든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워너비 아이돌로 떠올랐다.

'워너원' 박지훈

Mnet '프로듀스101'

박지훈은 Mnet '프로듀스101'에서 '윙크남'으로 등장해 비주얼만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장본인이다.

그의 윙크 한방에 저격당한 국민 프로듀서들은 단숨에 그를 중간 순위 1위의 자리에 올려놓기도 했다.

맡은 포지션이 비주얼이라는 말이 따라다닐 정도로 101명의 연습생 사이에서 눈에 띄는 미모를 과시한 박지훈은 안정적으로 '워너원'의 멤버가 됐다.

'엑소' 찬열

SM엔터테인먼트

엑소의 찬열은 185cm의 큰 키와 완벽한 비율로 한 번, 흠잡을 데 없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두 번, 연타로 취향을 저격했다.

데뷔 전부터 완성된 비주얼로 소녀시대 뮤비에만 두 번 출연한 경험이 있어 그의 데뷔가 손꼽아 기다려졌던 것이 사실이다.

찬열은 데뷔 초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에이핑크' 손나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청순한 외모에 흠잡을 데 없는 볼륨감으로 '청순 섹시'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에이핑크의 손나은.

그는 데뷔 초 에이핑크의 센터로 서며 그룹의 이름을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손나은은 걸그룹 비주얼 목록에서 이름이 빠진 적이 없을 정도다.

'모모랜드' 연우

Twitter 'WRU_Yeonwoo'

모모랜드의 연우는 햇살보다 빛나는 미모를 가져 데뷔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완벽한 몸매에 시크해 보이는 냉미녀 비주얼과 다르게 성격은 차분하면서 엉뚱한 면이 있는 4차원으로 반전미를 내뿜는다.

처음엔 '주이 그룹'으로만 알려졌던 모모랜드가 빛을 보게 되자 연우는 아름다운 비주얼과 완벽한 몸매로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연우는 메인 래퍼와 서브 보컬을 맡고 있으며 외모만큼이나 출중한 실력까지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