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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교복' 모두 찰떡같이 어울리는 '클래식 甲' 152만원짜리 구찌 신상 가방

명품 브랜드 구찌가 평소 화려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과 달리 실용적인 디자인의 가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구찌 공식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명품 브랜드 구찌가 새로 출시한 신상 가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독특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과 달리 이번엔 실용적인 디자인의 가방을 선보였기 때문.


지난 8일 구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18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선보인 해당 가방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인사이트구찌 공식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백팩 스타일의 구찌 가방은 깔끔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그러나 구찌는 포인트는 놓치지 않았다. 가방 앞 쪽에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레인보우 테리 클로스 구찌 패치를 붙여 귀여움이 한껏 묻어나도록 연출한 것.


또 구찌는 전체적으로는 가방의 심플함을 강조한 반면 여러 개의 주머니를 포인트로 둬 밋밋하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방의 앞과 양옆 등 곳곳에 다양한 크기의 주머니가 배치되면서 크고 작은 모든 물건을 넣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구찌 공식 인스타그램


여러 수납공간으로 활용성까지 높아진 이번 구찌 가방은 특히 학생들이 쓰기에 좋을 것 같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사복이나 교복 어떤 옷에도 찰떡같이 어울릴 것 같다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방 진짜 교복이랑 찰떡일 듯", "이번 가방 너무 갖고 싶다", "심플해서 더 예쁜거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