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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 '봇노잼'이라 불리며 '한국 여성 팬'에 인기 폭발 중인 18살 유튜버

조각 같은 외모로 해외판 '봇노잼'이라 불리며 한국 여성 팬을 거느린 18살 유튜버 '카이 마스트로'가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Kai Mastro'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얼굴만으로도 콘텐츠가 완성(?)되는 유튜버가 있다.


최근 유튜버 '카이 마스트로'(Kai Mastro, 17)가 케이팝에 관한 리액션 영상을 꾸준히 공개하면서 한국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12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그리스 출신 '유튜브 스타'로,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 리액션 및 보컬 커버 영상을 선보인다.


그룹 소녀시대, 방탄소년단, (여자)아이들, 레드벨벳 등 한국 아이돌 그룹을 자주 다뤄 구독자 대부분이 한국 여성 팬이다.


인사이트Instagram 'kaimastro'


카이 마스트로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바로 조각 같은 얼굴이다.


새하얀 피부에 신비로운 눈 그리고 중성적인 매력을 풍기는 그의 외모는 한국 팬들로부터 '마네킹', '인형'이라 불린다.


일각에서는 '얼굴만 봐도 시간이 잘 간다'는 의미로 '해외판 봇노잼'이라 불리며 극찬을 받고 있다.


카이 마스트로의 사진으로만 채워진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는 3만 2천여 명에 달하며, 매번 수천여 개의 '좋아요'를 기록한다.


언제 어디서나 얼굴로 '열일' 중인 카이 마스트로를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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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aimas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