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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축구회 용병으로 출전해 '지성턴' 선보이며 제대로 '양민 학살'한 박지성

'해버지' 박지성이 조기축구회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생태계 파괴종이 됐다.

YouTube 'Shoot for Love 슛포러브'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해버지' 박지성이 생태계 파괴를 범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Shoot for Love 슛포러브'에는 "박지성이 우리 팀에 일일 용병으로 나온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에는 '해버지' 박지성이 진짜로 한 조기 축구회 소속으로 경기를 뛰는 모습이 담겼다.


박지성은 최초 알아본 조기 축구회에 '까임'을 당하며 체면을 구겨 폭소를 자아냈다. 두 번째 시도 만에 일산에서 활동하는 '하나FC' 용병으로 들어갈 기회를 잡았다.


인사이트YouTube 'Shoot for Love 슛포러브'


축구 경기 날, 박지성은 등번호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고, 그의 모습을 확인한 회원들은 "우와!"라는 탄성을 지으며 놀라워했다.


이어 진행된 경기, 해버지 박지성은 '메시 놀이'를 하며 상대 선수들을 농락했다.


패스 하나하나가 너무도 일품이었고, 같은 팀 동료들의 움직임을 훤히 꿰뚫는 패스가 눈부신 수준이었다.


YouTube 'Shoot for Love 슛포러브'


YouTube 'Shoot for Love 슛포러브'


가장 놀라웠던 모습은 가벼운 산책 드리블로 상대 선수 5명을 제친 뒤 마지막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마르세유 룰렛'을 선보이며 골을 넣었다는 것.


6명을 제친, 그야말로 '메시 놀이'의 진수를 보여줘 현장의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박지성이 조기 축구회 용병을 자처한 이유는 '기부'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었다.


공격 포인트 3개를 기록하면 '1천만원'이 소아암 환자들 치료비로 기부되는 것이었고, 미션을 완수한 박지성은 '1천만원'을 기부하는 데 성공했다. 


인사이트YouTube 'Shoot for Love 슛포러브'


YouTube 'Shoot for Love 슛포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