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실검 1위' 찍은 인디밴드 1415의 마룬5 'Lost star' 커버
꽃미남 인디밴드 1415가 달콤한 목소리와 연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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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꽃미남 인디밴드 1415가 달콤한 목소리와 연주로 주목 받았다.
지난 7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떠오르는 인디밴드 1415가 출연해 남다른 끼를 뽐냈다.
이날 1415멤버 오지현은 수저와 포크로 기타를 연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포크송을 준비했다. 같은 회사 선배님으로 '마룬파이브'가 계시는데 (그분들 노래를 준비했다)"며 양말 안에서 포크를 꺼내들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오지현이 손에 포크를 쥐고 마룬5의 'Lost star'를 연주하자 주성근은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즉흥적인 공연이었지만 이들은 잔잔한 보이스와 완벽한 연주로 순식간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인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에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와 음원 사이트에서는 이들의 이름이 상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음원으로 내줬으면 좋겠다", "마룬5가 소속사 선배라니 월클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팬이 아닌 '머글'의 마음까지 '입덕'시킨 이들의 무대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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