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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싫어하는 사람도 '정상' 오르게 만드는 '금산산장' 풍경 클라스

경남 남해군 상주면 금산에 위치한 '금산산장'을 찾아 만찬을 즐겼다는 이들의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01.12.__vivian'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시원해진 날씨 속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인파가 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숲이 우거진 풍경을 발아래 놓고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산속 식당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경남 남해군 상주면 금산에 위치한 '금산산장' 후기가 속속 올라왔다.


후기사진들을 보면 나무 테이블에 놓인 은색 쟁반 위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즐비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jsj9222'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라면부터 해물파전, 메밀김치전병, 김밥, 볶음밥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시원하게 한 모금 하기 좋은 맥주와 막걸리도 빠지지 않는다. 가격대는 3천 원에서 1만 원 사이로 적당하다.


특히 음식을 먹으며 눈 앞에 펼쳐지는 산 밑 풍경을 바라보면, 음식 가격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다만 이곳을 찾아가는 길이 간단하지 않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___kkang'


인사이트Instagram '7.22jy'


금산산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자차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리암 주차장으로 향해야 한다.


그런 다음 15분에서 30분 정도 산을 올라야 금산산장에 도착한다. 고생한 만큼 밥맛은 당연히 꿀맛이다.


만약 남해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금산산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적당히 땀이 흐를 때쯤 시원한 풍경 속에서 만찬을 즐기는 호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kzzinn', 'noircha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