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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살인마서 '격정 멜로' 남주로 돌아온 김재욱

배우 김재욱이 6일 개봉한 한일합작 영화 '나비잠'에서 촉촉한 '멜로 눈빛'으로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인사이트영화 '나비잠'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김재욱이 촉촉한 멜로 영화로 극장가에 돌아온다.


6일 김재욱이 주연을 맡은 한일합작 영화 '나비잠'이 개봉했다.


'나비잠'은 베스트셀러 작가 료코(나카야마 미호 분)가 우연히 작가 지망생 찬해(김재욱 분)를 만나 마지막 소설을 완성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찬해는 료코가 잃어버린 만년필을 찾아준 일을 계기로 반려견 톤보의 산책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나비잠'


이후 두 사람은 국경, 나이를 초월해 서서히 사랑에 빠져들며 잔잔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막 개봉한 영화 '나비잠'에서는 무엇보다도 김재욱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재욱은 드라마 '보이스'에서 살인마 모태구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김재욱은 방송을 한 주 앞둔 '손 the guest'에서도 구마사제 역을 맡으며 강렬한 연기를 예고했다.


인사이트(좌) OCN '보이스', (우) OCN '손 the guest'


인사이트영화 '나비잠'


그러나 '나비잠'에서 작가 지망생을 맡은 김재욱은 다정한 '멜로 눈빛'으로 설렘을 안긴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 김재욱은 부드러운 음성으로 능숙하게 일본어를 구사하는 모습.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김재욱이 영화에서 어떤 멜로 연기를 펼치며 감성을 전달할지 관객들의 관심이 쏠린다.


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