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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만 바꿨을 뿐인데..." 패피들 지갑 탈탈 털게 만든 구찌 가을 신상

최근 구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18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신상 가을 룩이 공개돼 소비자들 마음에 불을 지폈다.

인사이트구찌 공식홈페이지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한층 젊어진 명품 브랜드 구찌의 인기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구찌는 어느덧 우아함을 내던지고 유니크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연이어 선보이며 20~30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유명 스타들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찌 아이템을 착용하는 모습을 자주 노출하며 바야흐로 '구찌 천하'로 불리고 있다.


인사이트구찌 공식홈페이지


이러한 가운데 최근 구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18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신상 가을 룩이 공개돼 소비자들 마음에 불을 지폈다.


공개된 신상 컬렉션 사진을 보면 올해도 역시 구찌만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빅 리본을 활용한 룩이 눈에 띈다.


레드와 딥블루를 활용한 포인트는 어느새 구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 가을/겨울 컬렉션의 메인 테마였던 여성스러운 감성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디자인을 통해 여성미를 강조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구찌 특유의 감성을 잘 담아냈다고 볼 수 있다.


인사이트구찌 공식홈페이지


블라우스뿐만 아니라 가디건도 있다.


베이지색 가디건은 가장자리를 장식한 레드/그린 니트 트리밍에 앞면에는 뉴욕 양키스 로고 패치를 달아 유니크함을 한껏 살렸다.


뒷면에는 구찌 크리스털 자수 패치를 삽입해 화려함을 추가했다.


단번에 '구찌'임을 파악할 수 있는 구찌만의 감성이 담긴 컬렉션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사고 싶다", "월급 털어서 살까"라는 반응을 보이며 가을 신상 컬렉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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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구찌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