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11년 만의 첫 싱글 앨범, 4월 공개
지난 2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누션이 4월 중순에 컴백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4년 정규 4집 이후 무려 11년만의 컴백 앨범이다.
via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원조 힙합전사 지누션이 11년 만에 신곡으로 귀환한다.
지난 2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누션이 4월 중순에 컴백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4년 정규 4집 '노라보세'를 발표한 이후 첫 싱글 앨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2015년 첫 선두주자로 컴백한다고 했으나 사실상 지누션이 먼저 나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아끼는 후배들과 부딪히기보단 먼저 나가서 뒤이어 나올 후배들에게 힘이 돼주겠다"는 지누션의 의견이 반영됐다.
한편. 지누션은 지난 1월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변함없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