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털 복실복실 '포메' 4마리가 떼로 달려들자 행복해 죽는 꼬마 주인

아기 주인에게 서로 안기고 싶어 하는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Facebook 'UNILAD'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아기 주인에게 안기고 싶어 안달하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강아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한 아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금발 머리를 가진 아기 곁으로 강아지 여러 마리가 일제히 모여들었다.


강아지들은 아기 주인이 너무 반가운 나머지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안아달라고 애원했다.


자기가 먼저라는 듯 서로를 밀치면서 제자리에서 방방 뛰어다니기까지 했다.


인사이트Facebook 'UNILAD'


짧은 다리로 아기 주인에게 매달리는 강아지들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강아지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아기는 환한 표정으로 녀석들을 하나하나 안아줬다.


그러더니 이내 녀석들의 과한 애정 표현에 지쳐 바닥에 벌렁 드러눕고 말았다.


그런 주인은 아랑곳하지 않고 강아지들은 끝까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채 주인의 곁에 머물렀다.


아기와 강아지의 사이좋은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Facebook 'UNILAD'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수많은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귀여운 생명체들이 한데 모였다", "솜뭉치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 같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기분이 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미국 오하이오 켄트 주립 대학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강아지와 사이가 좋은 아이는 인간관계도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아이들은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갖게 되며, 부모와 깊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은 강아지와 아기를 함께 키우는 것이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매우 과장됐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