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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망설이는 당신에게 확신을 줄것"···올해의 로맨스물로 떠오른 '어드리프트'

'미 비포 유', '내 사랑'을 잇는 2018년 올해의 로맨스는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가 될전망이다.

인사이트

영화 '어드리프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6년 개봉한 '미 비포 유'는 전신마비 환자 '윌'과 6개월 임시 간병인 '루이자'의 인생을 바꾼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로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에 오른 원작을 바탕으로 했다.


존엄사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깊이 있는 주제, 웃음와 감동, 눈물과 희망을 동시에 전하는 전개로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인생 영화로 손꼽히며 극찬 받았다.


2017년 깜짝 흥행한 '내 사랑'은 사랑에 서툰 남자 '애버렛'과 솔직해서 사랑스러운 연인 '모드'가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렸다.


정통 로맨스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목마름을 100% 해소시켜준 '내 사랑'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했고, 이는 SNS의 극찬 리뷰로 이어지며 입소문과 추천 세례를 받은 로맨스로 주목 받았다.


인사이트영화 '어드리프트'


'미 비포 유', '내 사랑'을 잇는 2018년 올해의 로맨스는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가 될전망이다.


평범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낸 시간과 각자에게 주어진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스토리는 '미 비포 유'와 꼭 닮아있다.


41일 동안 남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살아남게 한 사랑의 힘을 그린 믿기지 않는 실화를 영화화한 점 역시 실화 로맨스 '내 사랑'과 공통분모라 할 수 있다.


극장가 관객들의 눈물을 적시게 한 애틋한 감성 역시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가 올해의 로맨스로 손꼽히고 있는 이유다.


실제로 영화를 먼저 본 예비 관객들의 코끝 찡한 리뷰들이 #티슈필수 #코끝찡 #눈물어택 등 다양한 해시태그와 함께 SNS를 가득 채우고 있어 극장가 눈물 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것.


인사이트영화 '어드리프트'


운명의 연인을 연기한 커플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실제로 '안녕, 헤이즐'의 쉐일린 우들리, '미 비포 유'의 샘 클라플린의 연기에 대한 호평은 북미 개봉 후 끊이지 않고 있다.


"샘 클라플린과 쉐일린 우들리의 완벽한 로맨스 케미!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스토리!_Variety"를 시작으로 국내 네티즌들은 "이 커플 조합의 로맨스 너무 기대된다!", "쉐일린 우들리랑 샘 클라플린이라니. 이 조합은 찬성입니다", 등의 기대평을 앞다투어 남기고 있다.


무엇보다 영화 속 '태미'와 '리처드'의 기적 같은 사랑은 사랑을 망설이고 있던 관객들에게 확신을 선사함은 물론, 연인들의 행복한 시간, 사랑에 대한 깊고 섬세한 감정, 그리고 애틋한 정서로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2018년 올해의 로맨스 등극을 예고하고 있는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는 오는 9월 6일, 극장가에 가슴 찡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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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어드리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