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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혼자만 '파워숄더' 슈트 입고 뮤뱅 출근한 진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리패키지 앨범 속 콘셉트 포토 의상을 입고 '뮤직뱅크' 출근길에 나서 화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음악방송 출근길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IDOL'로 활동을 시작한 방탄소년단이 31일 컴백 무대를 위해 KBS2 '뮤직뱅크'를 찾았다.


이날 멤버들은 청바지와 후드티, 반팔 티셔츠 등 편안한 차림으로 리허설에 참석했다.


인사이트Twitter 'haru130613_'


내추럴한 멤버들 사이에서 멤버 진은 눈에 띄는 스타일로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일상복 차림의 멤버들과 달리 진은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 콘셉트 포토 속 의상을 그대로 입고 나타났다.


올 화이트 의상에 꽃무늬 나팔바지와 어깨에 주름이 들어간 재킷, 화려한 벨트와 구두까지 마치 사진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모습이었다.


당장이라도 무대에 올라야 할 것 같은 의상과 달리, 진은 정리되지 않은 머리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haru130613_'


진의 이런 모습에 일부 팬들은 평소 벌칙의상을 걸고 내기를 즐겨 하던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도 비슷한 내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은 "진의 이날 의상은 진이 팬들을 위해 직접 깜짝 이벤트의 일환으로 입고 등장했던 것이다. 진 본인의 의견에 따라 실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이 엉뚱한 진의 모습에 팬들은 "저런 의상을 입고도 잘생겼다", "너무 귀엽다", "아침부터 즐거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LLLM_JIN'


인사이트Twitter 'dandelionfor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