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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절미 남친 생겼다!"…열애설(?)까지 터진 '슈스' 댕댕이

슈퍼스타 인절미가 데뷔 2주 만에 수컷 포메라니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인사이트(좌) 인절미 / Instargram 'zzangjeolmi', (우) 치로 / Instargram 'chiro_yoo'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최근 방송까지 출연하며 폭풍 인기를 끌고 있는 인절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30일 강아지 인절미의 보호자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zzangjeolmi'에 유일한 팔로잉이 등장했다. 


팔로잉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chiro_yoo'다. '치로'라는 강아지를 키우는 한 누리꾼의 계정이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치로는 올해 6월 11일생 수컷 포메라니안으로 갈색 계열의 풍성한 털이 눈에 띈다.


치로는 포메라니안이 잠시 못 생겨 보인다는 '원숭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외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유일한 팔로잉이라는 이유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인절미와 치로가 사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흥미진진한 의혹이 나왔다.


인사이트Instargram 'zzangjeolmi'


인사이트Instargram 'chiro_yoo'


현재 치로의 보호자 인스타그램 계정은 열애설로 뜨거운 상황이다. 일부 인절미 팬들은 치로에게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며 인터뷰를 요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인절미의 보호자는 해명자료(?)를 냈다. 인절미 보호자는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인절미와 치로는 오빠·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유쾌한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그래도 난 이 커플 찬성이다", "인절미가 눈이 정말 높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절미는 최근 우연히 강물에 빠져 둥둥 떠내려가던 중 한 누리꾼에 의해 구조됐다. 


이후 인절미는 SNS을 통해 알려지면서 2주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51만 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rgram 'zzangjeol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