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은빛' 털 휘날리며 매일 귀염 리즈 경신하는 '까만 얼굴' 댕댕이

눈을 사로잡는 털 색과 동글동글한 매력을 가진 강아지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xenia_ivanova'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은색 털 사이로 보이는 똘망똘망한 강아지의 눈은 보는 순간 빨려 들어갈 것만 같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xenia_ivanova'에는 독특한 털 색깔과 스타일의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강아지의 이름은 '알리'로, 태어난 지 이제 막 2살이 된 강아지이다.


알리는 벨라루스 민스크시에서 주인과 함께 살며 다양한 일상 사진을 남기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xenia_ivanova'


나풀거리는 은빛 털을 가진 알리는 그 속에 까만 얼굴을 감춰 '반전 매력'을 뽐낸다.


영롱하게 빛나는 동그란 눈 또한 알리의 빠질 수 없는 매력 포인트이다.


특히 바람이 서늘하게 부는 날이면 알리는 한껏 털을 휘날리며 '동글동글'한 모습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어느 상황에서도 귀여움을 잃지 않는 알리의 모습은 전 세계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단숨에 녹아내리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xenia_ivanova'


한편 알리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알리의 견종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나타내기도 했다.


알리의 견종은 중국에서 유래한 '페키니즈'이다.


페키니즈는 닥스훈트 못지않은 '짜리몽땅'한 다리와 흰색, 검은색, 갈색 등 매우 다양한 털 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성격은 보통 도도한 편. 


때문에 페키니즈는 강아지보단 고양이의 성격을 닮았다는 의미에서 '개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xenia_ivan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