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뻑뻑한 눈 '1초'만에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인공눈물 6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아, 눈 건조해…"

하루 8시간 이상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퇴근 후에도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20대 여성 A씨.

A씨는 얼마 전부터 눈이 자꾸 뻑뻑하고 건조해지는 현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눈이 건조하니 하루가 무척 피곤해진 A씨. 인근 약국에 갔더니 매우 다양한 인공눈물 종류에 무엇을 사야 할지 고민이다.

A씨와 공감하는 사람들이라면 주목해야겠다. 가격에 따라 기능도 조금씩 달라 어떤 제품이 나에게 적합한지 선택하기 어렵기 때문.

단 한 방울로 지친 당신의 눈을 상쾌하게 만들어줄 인공눈물 6가지를 아래 소개한다.

1. 로토씨큐브

보령제약

로토씨큐브는 건조한 눈을 자극 없이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점안액이다.

무방부제로 건조한 눈을 편안하고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특히 로또씨큐브는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할뿐더러, 렌즈 착용 중 각막 상피세포 생존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2. 아이투오

삼일제약

서늘한 바람이 부는 날 외출 필수템으로 알려진 아이투오는 외부오염 방지 기능이 있다.

또 무방부제 제품인 아이투오는 개별 포장돼 있어 하나씩 사용할 수 있다.

아이투오는 투입하고 약 4시간 정도 촉촉함이 길게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3. 로토리세

일본 로토리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

일본 가면 꼭 구매해야 하는 인공눈물로 알려진 로토리세는 청량감이 좋다는 소비자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콘택트 렌즈를 착용 후에도 점안이 가능하다.

또 청량감 단계가 따로 표기돼 있어 그 강도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4. 프렌즈 아이드롭

JW중외제약

프렌즈 아이드롭은 단순하게 수분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서 영양까지 직접 공급해주는 인공눈물이다.

포도당 및 멘톨 성분이 함유돼 있어 눈에 쉽게 피로를 느끼는 수험생들에게 특히나 인기다. 

또 프렌즈 아이드롭은 모든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직접 점안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5. 디알프레쉬

디에이치피코리아

'안구건조증'에 효과가 좋은 디알프레쉬 점안액은 일회용 점안제 시장에서 선두주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디알프레쉬는 뻑뻑하거나 이물질이 느껴지는 눈을 한두 방울로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렌즈 착용 시에도 안전한 무방부제 제품이다. 

6. 지파이뉴

YouTube '보령제약'

지파이뉴는 앞서 소개된 제품들과는 다르게 강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점안액이다.

각종 염증을 가라앉히고 이물질에 대한 불쾌감을 해소하는데 탁월하다.

더해서 지파이뉴는 눈의 피로·결막충혈·눈병 등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