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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PD가 꼭 한번 '섭외'하고 싶다고 밝힌 거물급 연예인 두 명

MBC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가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 배우 김혜수와 공유를 언급했다.

인사이트숲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대세 예능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가 배우 김혜수·공유를 가장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 꼽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 마우스 홀에서 열린 '나 혼자 산다'의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간담회에는 전현무·한혜진·이시언·박나래·기안84·헨리 그리고 황지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 진행 중 황지영 PD는 섭외하고 싶은 출연자로 배우 김혜수와 공유를 언급했다. 그는 "김혜수 씨의 일상이 궁금하다. 남자분은 공유 씨를 섭외하고 싶다. 많은 여성분들이 원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인사이트CGV 아트하우스


황지영 PD는 과거 인터뷰에서도 "공유 씨는 다니엘 헤니만큼이나 모든 여자들이 생활을 보고 싶어 하는 게 있지 않나. 그리고 저 사람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가장 궁금한 건 김혜수 씨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의 김혜수와, 모든 여자들의 이상형인 공유의 출연은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섭외에 난항을 겪고 있는 데에 대해서 황 PD는 "자기 집이 다 노출되고 내추럴한 모습을 다 보여야 하는 프로그램이지 않느냐. 또 다들 돌아보면 일상들이 뭐가 그렇게 특별한 게 있겠느냐. 그럼에도 방송에 50분씩 나와야 되니까 결심하기까지 힘이 든다"며 털어놓기도 했다.


인사이트숲 엔터테인먼트


황지영 PD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 김혜수·공유와 계속 접촉 중이냐는 질문에 "사실 누구든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다. 언젠가 좋은 기회가 있을 때 나와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해 포기하지 않았음을 알리기도 했다.


황지영 PD의 소망대로 많은 시청자들도 '나 혼자 산다'에서 김혜수와 공유를 만나볼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라고 있다.


한편 황지영 PD가 연출한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인사이트HIGH C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