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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좀비'가 나타났다"···현빈X장동건 주연 영화 영화 '창궐'

배우 현빈과 장동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사극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창궐'이 개봉을 앞뒀다.

인사이트영화 '창궐'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조선시대에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들이 나타났다.


최근 배급사 NEW는 조선판 좀비 '야귀'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창궐'이 오는 10월 말 개봉을 앞뒀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궁궐까지 집어삼킨 충격적인 야귀떼의 모습이 담겼다.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으로 분한 배우 현빈과 절대 악 김자준으로 변신한 배우 장동건의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영화 '창궐'


여기에 야귀떼에 맞서 격렬한 대결을 펼치는 배우 조우진, 정만식, 이선빈, 조달환 등 다양한 캐릭터들 또한 깊은 인상을 전한다.


'창궐'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현빈과 장동건의 첫 만남으로 제작 기간부터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영화 '공조'로 781만 흥행을 기록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층 더 화려하고 압도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한국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볼거리가 가득 채워졌다는 후문이다.


야귀가 창궐한 조선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까. '창궐'은 오는 10월 말 아시아∙유럽 등 전 세계 극장가에서 동시 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창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