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좀 주워줘!" 꼬마 주인 부탁에 '통통한' 손으로 꺼내주려 애쓰는 댕댕이
책장 밑에 들어간 소년의 공을 꺼내주려는 강아지의 귀여운 영상이 공개됐다.
;){kind=link}
;){kind=link}
The Adventures of Tonka the Malamute AKA WaterWolf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꼬마 주인의 부탁을 받은 강아지는 공을 꺼내기 위해 얼굴까지 집어넣으며 필사의 노력을 다했다.
최근 유튜브 계정 'The Adventures of Tonka the Malamute AKA WaterWolf'에는 꼬마 주인의 공을 꺼내주기 위해 좁은 틈으로 직접 손을 뻗는 강아지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년은 책장 밑으로 들어간 자신의 공을 꺼내기 위해 바닥에 바짝 엎드렸다.
소년은 열심히 손을 뻗어봤지만 자신의 짧은 손은 도저히 공에게 닿지 않았다.
The Adventures of Tonka the Malamute AKA WaterWolf
결국 소년은 옆에서 가만히 자신을 지켜보던 강아지 '톤카'에게 "톤카, 여기야!"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톤카는 처음 얼굴을 집어넣으며 공이 어디 있는지 확인하려 했다.
이후 톤카는 공의 위치를 확인한 듯 자신 있게 손을 불쑥 내밀었다.
하지만 톤카 또한 거대한 자신의 몸집 때문에 쉽게 손을 집어넣지 못하고 끙끙대기만 했다.
The Adventures of Tonka the Malamute AKA WaterWolf
결국 영상이 끝날 때까지 소년과 톤카는 공을 꺼내지 못했다.
그러나 결과와는 상관없이, 누리꾼들은 그저 착하기만 한 강아지의 마음씨에 찡한 감동을 느꼈다.
누리꾼들은 "더 이상 어떻게 귀여워질 수가 있을까", "톤카는 강아지가 아니라 천사", "바닥에 최대한 엎드리려고 노력하는 톤카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온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