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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먼저 출시돼 난리난 발렌시아가 신상 어글리 운동화

어글리 슈즈 유행을 선도한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신상 어글리 슈즈 '트랙'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HYPEBEAST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전 세계적인 슈즈 트렌드로 떠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어글리 슈즈(Ugly Shoes)'.


투박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는 어글리 슈즈의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새로운 어글리 슈즈 출시 소식을 전했다.


발렌시아가는 어글리 슈즈 유행을 선도한 브랜드다.


최근 발렌시아가는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 FW 컬렉션을 통해 첫선을 보였던 새 스니커즈 '트랙'의 공식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alenciaga'


'트랙'은 지금까지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발렌시아가 어글리 슈즈 '트리플 S' 못지않은 청키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해당 신발 또한 굽이 두툼하면서도 투박하며 신발 뒷부분에는 'TRACK'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색상은 깔끔한 흰색과 검은색, 노란색, 주황·하늘 총 4가지로 구성됐다.


흰색과 검은색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 데일리한 슈즈로 신기에 제격이며, 톡톡 튀는 느낌이 강한 노란색은 포인트 슈즈로 활용하기 좋다.


인사이트Instagram 'balenciaga'


또 주황색과 하늘색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해당 컬러 또한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트래킹 슈즈 디자인을 한 '트랙'은 '트리플 S'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트랙의 발매가는 550파운드(한화 80만원)다. 110만원대에 판매되는 '트리플 S'보다 30만원 가량 저렴한 것.


다만, 한국 판매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발렌시아가 측 설명이다. 


발렌시아가가 트랙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위 '옷 좀 입는다'하는 '패션 피플(패피)' 들은 얼른 출시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고 있다.


벌써부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는 해당 신발은 발렌시아가 트랙 웹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마쳐야만 구매할 수 있다. 예약 판매는 다음 달 9월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인사이트HYPEBEAST